외국인등록증 재발급 수수료는 2026년 10월 기준(법무부 출입국관리법 시행규칙) 35,000원이고, 잃어버리거나 훼손된 날부터 14일 안에 신청해야 합니다. 지갑을 잃어버린 뒤 돈은 얼마나 들고 언제까지 가야 하는지부터 막막하실 텐데요. 이 글은 수수료, 신청 기한, 카드를 기다리는 동안 신분을 증명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재발급 수수료는 얼마이고 면제되는 경우가 있나요?
재발급 수수료는 분실이든 훼손이든 1장에 35,000원으로 같습니다(2026년 10월 기준, 법무부). 전자칩이 들어간 신형 카드로 바뀌면서 예전보다 올랐습니다.
| 재발급 사유 | 수수료(2026년 10월 기준) |
|---|---|
| 분실·도난 | 35,000원 |
| 훼손(글씨가 안 보이거나 칩 손상) | 35,000원 |
| 기재 사항 변경(성명·여권 번호 등) | 면제로 안내되는 경우가 있어 관서에 확인 필요 |
| 행정기관 착오로 인한 재발급 | 면제 |
| 천재지변·재난으로 잃어버린 경우 | 면제 |
이름이나 여권 정보가 바뀐 경우는 관서마다 처리 방식이 다를 수 있습니다. 방문 전에 외국인종합안내센터(국번 없이 1345)에 물어보는 게 확실합니다.
분실 신고 기한을 넘기면 어떻게 되나요?
출입국관리법 시행령(제42조)에 따르면 분실·훼손 같은 재발급 사유가 생긴 날부터 14일 안에 재발급을 신청해야 합니다. 기한을 넘겼을 때 과태료가 부과되는지와 그 금액은 현행 법령 원문으로 확인되지 않았으니, 늦어졌다면 관할 출입국·외국인관서나 1345에 먼저 확인하세요. 14일은 법령에 정해진 의무 기한이므로 불이익이 생기지 않도록 기한 안에 신청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흔한 실수는 "찾아보고 안 나오면 가야지" 하면서 한두 주를 그냥 보내는 경우입니다. 14일은 금방 지나갑니다. 일단 하이코리아에서 방문 예약부터 해 두고, 그 사이에 카드를 찾으면 예약을 취소하면 됩니다.
경찰서 분실 신고는 꼭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도난이 의심된다면 명의 도용에 대비해 신고해 두는 편이 마음이 편합니다.
재발급은 어떤 순서로 신청하나요?

- 하이코리아(https://www.hikorea.go.kr)에서 체류지 관할 출입국·외국인관서 방문 예약
- 여권, 증명사진 1장(3.5×4.5cm), 통합신청서, 수수료를 준비(분실 사유서는 보통 관서에서 작성)
- 관서를 방문해 접수하고 수수료 납부
- 안내받은 날짜에 직접 받거나 우편으로 수령
준비 서류는 많지 않습니다. 오히려 방문 예약 날짜를 잡는 게 더 번거롭습니다. 수도권 관서는 예약이 몇 주씩 밀릴 때가 있으니, 14일 기한 안에 날짜를 잡을 수 있는지부터 확인하세요.
새 카드는 언제 받고, 그동안 신분은 어떻게 증명하나요?
카드가 나오기까지 걸리는 기간은 출입국·외국인관서마다 다릅니다. 보통 2~3주 걸린다고 안내되지만, 신청이 몰리는 시기에는 더 걸리기도 합니다. 정확한 날짜는 접수할 때 창구에서 물어보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카드를 기다리는 동안에는 아래 방법으로 신분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 상황 | 대신 쓸 수 있는 것 |
|---|---|
| 은행·통신사 업무 | 여권 + 외국인등록사실증명 |
| 회사·학교 제출 | 외국인등록사실증명(정부24·무인민원발급기) |
| 출국 후 재입국 | 카드 없이 재입국할 때 무엇을 내야 하는지는 공식 안내가 없으니 출국 전 관할 출입국·외국인관서나 1345에 꼭 확인 |

솔직히 은행 업무는 여권만으로는 거절당할 때가 많습니다. 외국인등록사실증명을 미리 한 장 뽑아 두면 일이 훨씬 수월합니다.
모바일 외국인등록증도 다시 발급받을 수 있나요?
법무부는 2025년 1월부터 14세 이상 등록외국인에게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을 발급하고 있으며, 실물 카드와 효력이 같습니다(법무부 발표). 발급은 행정안전부의 모바일신분증 앱에서 합니다.
전자칩이 든 신형 카드를 재발급받으면 새 카드를 스마트폰에 대기만 하면 앱에서 바로 발급됩니다. 예전 카드를 쓰던 사람은 관서에 가서 QR 코드로 본인 확인을 해야 합니다. 카드를 다시 받으러 간 김에 함께 처리하면 한 번에 끝납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 외국인등록증을 잃어버렸는데 찾을 수도 있어서 기다려도 되나요?
A. 기다리더라도 분실한 날부터 14일 안에 재발급을 신청해야 합니다. 먼저 방문 예약을 해 두고, 그 사이에 카드를 찾으면 예약을 취소하는 방법이 가장 안전합니다.
Q. 재발급 신청 후 예전 카드를 찾으면 다시 쓸 수 있나요?
A. 재발급을 신청하면 예전 카드는 효력이 없어지므로 다시 쓸 수 없습니다. 찾은 카드는 관서에 반납하면 됩니다.
Q. 재발급 수수료는 카드로 낼 수 있나요?
A. 수수료는 관서에서 수입인지나 전자수입인지로 내는 방식이 일반적이고, 결제 수단은 관서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방문 전에 1345로 확인하면 헛걸음하지 않습니다.
외국인등록증 재발급은 35,000원(2026년 10월 기준)을 내고 14일 안에 신청해야 하며, 카드를 기다리는 동안은 여권과 외국인등록사실증명으로 신분을 증명하면 됩니다.